Wednesday, July 20, 2011

22살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폭풍노화' 이유 알고보니?

Kocim - [TV리포트]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주인공 다니엘 래드클리프(22)가 한때 술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래드클리프는 한 남성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해리포터' 시리즈가 흥행한 뒤 몇 년동안 스스로 삶을 컨트롤하기 어려웠다. 파티를 즐겼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오랜동안 술을 마시는 생활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래드클리프는 오랫동안 술독에 빠져 생활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간신히 금주를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22살 '해리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폭풍노화' 이유 알고보니?

다행히 그는 현재 교제중인 여자친구 덕분에 2010년부터 금주하며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촬영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랫동안 술을 즐기며 살아온 래드클리프는 피부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됐다. '해리포터'를 본 관객들은 "귀엽고 깜찍했던 해리포터의 모습이 그립다" "해리포터가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한 연예전문지는 "대중들은 아역 스타들이 훌륭한 성인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 하지만 이성적 가치관이 성립되기 전 부와 명성을 얻으면서 방황하는 아역스타들이 많다. 이들은 현실과 인기스타 사이에서 방황하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외에도 연극과 뮤지컬까지 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via - med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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